흥미로운 기사가 나와 재정리해 적어봅니다.
◆ 삼성 갤럭시 검색엔진 구글에서 MS "빙"으로 교체되나 ?
삼성전자에서 제작되는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에는 기본적으로 탑재되는 앱 검색엔진 프로그램이 있는데
바로 "구글앱"입니다.
하지만, MS의 검색엔진인 "빙"이 최근 오픈AI인 챗GPT가 사용되면서 "빙"의 검색능력과 속도가 월등히
업그레이되자 이를 확인한 삼성측에서는 아직 AI검색기능을 탑재하지 않은 구글을 뒤로하고 MS "빙"으로
검색엔진을 바꿔 갤럭시 시리즈에 탑재할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구글에서는 뒤늦게 화들짝 놀라 본격적으로 대책마련에 들어갔다는 소식인데요.
■ 삼성과 구글에서 보듯이 영원한 동지와 적은 없다.
현재 전 세계의 검색엔진 시장점유율은 구글이 꽉잡고 있는데, 무려 전체시장에서 93.18%라는 놀라운
장악력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반해, MS "빙"은 2.87%인 아주 미미한 수준의 시장장악력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최근 MS "빙"이 챗GPT를 탑재한 새로운 버젼의 검색엔진을 선보인 결과 "빙"으로의 방문자수가
15.8% (1일 방문자 1억명 돌파} 급성장한데 반해, 구글에서는 전체 방문자수가 1% 줄었다고 합니다.
■ 구글의 후발 스타트 시작
만약, 삼성이 구글의 검색엔진을 접고, MS "빙"을 새로운 검색엔진으로 탑재한다는 일이
현실화가 되면, 구글에서는 검색엔진 점유율이 크게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삼성은 현재 전세계 1위 스마트폰 제조사이니 당연할겁니다.
이에 충격받은 구글은 뒤늦게 AI기능을 검색엔진에 적용하는 테스트를 빠르게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구글에서는
프로그램 직원 160여명을 풀가동해 매자이(Magi)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하는데요.
※ 매자이(Magi) 프로젝트 ?
기존 검색결과와 AI 검색결과를 혼합해서 도출하는 방식의 검색엔진 개발 프로젝트
이 매자이(Magi) 프로젝트 결과로 구글의 AI 검색엔진은 다음달 미국에서 선공개되고, 올가을 추가 기능을 넣을것으로 예상된다합니다.
구글에서는처음부터 전체공개가 아닌 100만명에게 이 AI검색엔진을 선공개하고, 이후 올연말까지 최대 3천만명으로그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처음에는오류가 있을수도 있으니까 계속 업데이트로 이슈를 수정해 나갈려는 모양입니다.)
추가로 구글은AI기술을 통해 구글어스의 매핑기술을 사용하고, 또한 챗봇과의 소통으로 음악을 검색하는 기능도 한창개발중이라 합니다.
또한AI와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구글엔진 사용자가, 어떤 새로운 언어를 배울수 있는 "티볼리 튜터"도 개발하고있으며, AI를 통해 이미지를 생성하는 "GIFI"라는 AI도구도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이상 관심있는 뉴스를 재정리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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