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알바 뛰는 투잡족들 5년새 5배 급증

 

 

22년 기준,

부업을 통해 투잡 활동을 하는 투잡인구가 54만6천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과 2030 청년층에서 매우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합니다.

 

금일(23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정밀분석한 결과

지난 22년 한해, 부업인구는 54만 6천명으로 전년대비 4만명이 늘었다고 합니다.

 

■ 투잡족 5년간 증가세 추이

2017년 - 41만 9천명
2018년 - 43만 3천명
2019년 - 47만 3천명
2020년 - 44만 7천명
2022년 - 54만 6천명

 

지난해 22년, 투잡족 중 집안가장인 부업자는 36만 6천명으로 전체 부업자중 67%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고령층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60대 투잡족은 2017년 7만 9천명에서  지난해 22년, 12만 8천명으로 62% 늘어났다고 합니다.

20~30대에서는 같은 기간 7만 9천명에서 10만8천명으로 36.7% 증가해 청년층에서도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전경련 관계되시는 분이

"고령층은 주로 단기 및 시간제 위주로 저소득 일자리에 종사하며 부업을 통해 생계 소득을 보충하는 것으로

보이고, 청년층은 접근성이 높은 비대면, 플랫폼 일자리나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통해 추가 소득원을 마련하는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 투잡족 업종별 종류

제조업 - 16%
도매업 - 11.8%
보건업 및 사회복지 - 9.7%
숙박 및 음식점 - 7.8%
건설업 - 7.6%

순으로 투잡업종에 투잡으로 종사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제조업은 5년새 3% 줄었고, 보건사회복지서비스는 55.6% 늘었다고 하네요.

 

전경련 관계자는

제조업에서는 경기침체 여파로 일자리가 감소추세여서 투잡족도 함께 줄어드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상 요즘 투잡족들의 추세를 여러

뉴스들을 종합해 적어봤습니다.